안녕하세요! 시스템컨설턴트그룹 30기 인프라 담당 신동현입니다. 얼마 전 양현준님과 함께 미루고 미뤄왔던 웍실 네트워크 개편을 드디어 진행했습니다. 기존 웍실 네트워크는 사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었습니다. 가정용 공유기나 스위치들이 직렬로 주렁주렁 물려있어서, 중간에 하나만 죽어도 하위 네트워크 전체가 끊기는 구조였거든요. 게다가 웍실의 업스트림 포트는 두 개나 되는데, 정작 시스코 스위치에는 하나만 연결해두고 아까운 자원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고성능' 라우터 투입이번 개편의 핵심 중 하나는 라우터 분리였습니다. 기존 무선 AP가 기기 50여 대를 감당하다 보니 자꾸 뻗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웍실 구석에 굴러다니던 데스크톱을 라우터로 개조해 투입했습니다. 무려 '브로드웰' 기반의 PC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