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전등 켜는 거… 웹에서는 안 되잖아요?"이 한마디에서 시작된, SCG의 모바일 앱 개발 대장정을 기록합니다.프롤로그: 새로운 의뢰, 그리고 낯선 영역어느 날, SCG에 새로운 프로젝트 의뢰가 들어왔습니다.요구사항을 정리해보니, 이건 단순한 웹사이트가 아니었어요. 푸시 알림, 생체 인증, 네이티브 UI 위젯, 앱스토어 배포까지. 지금까지 SCG가 해왔던 웹 개발의 영역을 한참 벗어나는 스펙이었습니다. 우리는 25년 동안 웹을 해온 단체입니다. React, Next.js, TypeScript — 이런 건 눈 감고도 합니다. 그런데 모바일 네이티브? iOS 빌드? APK 사이닝? 이건 처음이었어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외주 맡기자" 아니면, "우리가 직접 부딪혀보자." SCG는 당..